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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실비(실손보험) 빠른청구 방법

비타빈💪 2022. 11. 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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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실비청구(실손보험청구)

 


작년부터 난소 혹으로 인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에 다니기 시작했다. 집에서 가까운 편이 아니라서 갈 때마다 힘들긴 한데 서울성모병원을 다니면서 병원비가 후덜덜 하지만, 좋은 시설과 편리한 시스템들 덕분에 다닐만하다.

 

먼저, 병원을 다니면서 빠질 수 없는 게 실손보험(실비보험) 청구!

매번 병원 방문할 때마다 진료비 세부내역서, 진료비 영수증, 처방전 등등 발급하고 팩스 보내기 너무 귀찮았는데 성모병원은 '실손보험 빠른 청구 서비스'라는 기계가 있다.

 

서류를 발급받거나 팩스를 보낼 필요 없이 간편하게 단말기를 통해 손쉽게 청구가 가능하다.

 

 

실손보험빠른청구단말기는 가톨릭대 성모병원 1층 입구 근처에 초진 예약 쪽에 위치해있다.

사용방법을 어려운 분들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분이 상주하고 계신다. 아주 간편하고 금방 끝나는 편이라서 대기자가 거의 없었다.

 

 

 

기계는 이렇게 생겼고, 외래/응급 보험청구와 입원 보험청구로 나누어져 있다.

나는 외래 진료를 봤기 때문에 외래로 선택을 했다.

 

 

청구가 가능한 보험사는 손해보험사 중에서 '에이스손해보험, AIG 손해보험, AXA 다이렉트, BNP 파리바 카디프손해보험,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MG새마을금고, MG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하나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흥국화재' 등 웬만한 보험사는 다 있었던 거 같다.

 

내가 보험사가 손해보험사라서 손해보험만 촬영했는데 생명보험사도 지원이 가능하다.

 

 

내가 이용하는 메리츠화재는 전송 실비 1,000원이 부과된다.

1,000원쯤이야 편하게 청구가 가능하면 그걸로 충분!

 

 

각종 동의하기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아무래도 보험금 청구를 위해 내 개인정보나 보험 가입정보에 대해 조회를 하기 위한 동의인 거 같다.

 

 

주민번호를 입력해준  후 환자와의 관계를 선택하면 된다.

본인만 가능한 줄 알았는데 미성년자의 경우 부모나 수임자가 대신 청구도 가능하다.

 

하지만, 역시 본인이 청구하는 게 가장 편하다..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내 진료내역이 조회가 된다.

보험 청구하려는 진료내역을 선택 후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된다.

 

이제 마지막 단계!

연락처와 사고유형, 진단명, 계좌정보를 입력해주면 된다.

 

사고유형 - 질병, 상해, 교통상해 등 선택

진단명 - 무엇 때문에 병원에 갔는지 간단하게 작성하면 된다 예) 감기, 골절 등

청구자 계좌 - 보험금 받을 계좌정보 (본인계좌)

 

전송하기를 눌렀다면 진료비 계산서 영수증, 진료비 세부 내역서, 원외 처방전을 전송하시겠습니까 라는 문구가 뜬다.

이제 네를 눌러주면 끝!

 

접수를 하고 나니 메리츠화재 알림톡에서 접수가 완료되었다고 카톡이 왔다.

당일 담당자가 배정되고 다음날 바로 청구한 실손보험료가 입금되었다 메리츠화재는 보험금 지급이 빠른 편인 듯하다.. 만족!

 

 

이제 번거롭게 서류 떼고 팩스 보내고 청구하고 할 필요가 없다. 스마트한 시대이니 스마트하게 누리면서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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