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4시 선별진료소 서남병원 나는 코로나 검사 받을 일은 절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코로나 검사받고 온 후기를 쓰게 되었네요한동안 잠잠했다가 집회와 교회사건으로 인해 확진자가 급증했고, 느슨해진 긴장 끈을 다시 부여잡고 주의하고 있던 찰나에 갑자기 몸살 기운이 나기 시작함..! 너무 오랜만에 느껴보는 몸살기운이라서 어리둥절.. @_@ 처음엔 몸에 기운이 없길래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점점 열까지 나기 시작했음.. 쉬면 괜찮겠지 라는 마음으로 잠도 자고 해열제도 먹어봤으나 괜찮아지는 것도 잠시일 뿐 다시 열이 오르고 어지럼증과 두통이 발병함.. 다른 아픔이면 모르겠는데 열이 나니까 불안해하다가 증상이 있으면 먼저 1339에 전화하라고 주워 들었던 얘기가 생각나서 1339에 바로 전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