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자기개발서 추천 <나는 4시간만 일한다> 요약 및 독후감

비타빈💪 2023. 3. 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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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명 : 나는 4시간만 일한다 (최소한만 일하고 원하는 대로 사는 법)

저자 : 티모시 페리스

 

나는 네시간만 일한다 라는 책을 알게 된 것은 자청님의 '역행자'의 추천도서를 보고 알게 되었다.

인지를 하고 있었으나, 클래스101+의 자청님의 클래스에서 다시 한번 강조하는 것을 보고 '아 이건 무조건 읽어야겠다.' 싶었다.

 

'나는 네시간만 일한다' 책은 자기개발서로 무조건 많이 일해야 많이 벌 수 있다는 편견을 깨 주는 책이다.

책 이름처럼 적게 일하고 많이 벌 수 있도록 알려주는 책이다.

 

나는 4시간만 일한다 요약

1. 적게 일하고도 많이 벌 수 있다.

: 독자들의 틀을 깨주기 위해 마인드와 성공의 정의를 바꾸고, 기본적인 틀을 잡는 내용이다. 가장 기본이면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 부분에서 수용하고 받아들여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2. 단순함이 답이다

: 저자는 오히려 과하게 하는 것을 꺼려한다. 과도한 정보를 끊어내라고 이야기 했다. 이 차트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나를 방해하게 하는 것들로 부터 현명하게 차단하고 끊어내는 방법에 대해 알려줬다.

 

3. 자동화된 돈벌이 수단, 뮤즈 만들기

: 가장 중요한 우리의 목표인 적게 일하고 많이 벌 수 있도록 자동화된 시스템에 대해 알려준다.

 

4. 원할 때 일하고, 살고 싶은 곳에서 산다

: 추후의 성공을 위해 과감한 결정을 하도록 도와주는 부분이였다. 또한, 편견과 두려움을 놓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준다.

 

줄거리 및 독후감

적당한 타이밍이란 없다. 꼭 들어맞는 상황은 절대로 없다. '언젠가'라는 말을 당신이 꿈만 꾸다가 생을 마감하게 할 병이다. 어떤 일이 중요하고 그 일을 원한다면 지금 바로 시작하라. 단, 중간에 방향을 수정하도록

: 타이밍을 중요시 생각해와서 퇴사할 때도 타이밍을 기다렸고, 평생을 적절한 타이밍만 기다리며 살아왔다. 하지만, 정작 그 타이밍이라는 것이 온다면 그때의 그 열정과 간절함이 없어서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자기 개발서나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 반복적으로 강조하며 공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 '실행력'이었다. 적어도 지금 상황에서는 내가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무언가를 배우거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으면 당장 실행을 해왔다. 처음은 서투르고 완벽할 수 없다. 하지만, 시작이 중요한 것이었다. 시작을 하고 다듬으면서 완성해 나아가면 되는 것이다. 나 또한 그 시작이 어렵다는 것을 너무 알기에 되도록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에 대해서는 당장 실행하려고 한다. 여건이 되지 않아 그 실행이 불가하다면 메모라도 해놓고 잊지 말고 꼭 실행하려고 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다.

 

당신이 모든 걸 잘하고 있다고 기대하지 마라. 진실은 때로 아프다. 당신이 가진 비효율적인 점들을 찾아 제거하고, 당신의 강점을 발견해 최대한 살리는 데 있다.

: 책에서 보면 저자가 말하기를 단점의 능력을 개선하기 보단 장점을 극대화시키라고 이야기했다. 단점인 능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하지만 노력대비 그저그런 성과를 보인다. 반면 장점의 경우 엄청난 노력을 하면 엄청난 효과를 나타나게 된다. 저자가 말하고 싶은 가장 핵심인 부분은 '효율성'인 거 같다. 대부분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열심히 하면 그만큼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노력대비 성과가 좋지 않은 경우들이 꽤 있다. 생각해 보면 효율성을 따지지 않고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을 했으니 열심히 한 거다라고 착각하는 부분에서 오류가 발생하는 것 같다.

핵심은 나에게 비효율적인것들을 발견하고 그 부분을 제거하여 엉뚱한 곳에 에너지를 쏟는 게 아닌 최대한 효율적으로 효과를 극대화시키라는 점인 거 같다. 현재 나도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일을 하면 그만큼의 보상을 기대하게 된다. 하지만 과정 속에서 중간점검을 하는 시간을 갖고 문제점과 부족한 점을 파악하는 시간이 꼭 필요한 것 같다.

 

구체적인 해결방안과 예시를 들어 독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쓰여있지만, 나에게는 크게 감명깊게 읽었다는 느낌은 덜했다. 이 책만의 큰 장점을 꼽자면 내용이 구체적이며, 추후 돈을 번 후에 유지하는 방법과 자동화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준다. 또한, 현재 사업 중인 사람만 한정된 내용이 아닌 직장인들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꽤 많았다. 아직 한 발 한 발 내딛는 단계라서 그런지 성공 후의 내용에 대해서는 크게 와닿지 않았다. (아직 경험해보지 않았기에..)

나중에 성공한 후 다시 읽으면 도움이 될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대부분 자기개발서는 결은 다르더라도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부분이 비슷한데, 이 책은 다르게 말하며 반박하는 부분이 꽤 있었다. 과도한 정보를 끊고, 독서도 끊으라고 이야기했는데 과도한 정보는 받아들여지지만, 독서에 대한 부분은 반박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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